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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용품·김치…곡성 곳곳서 온정의 손길
2021년 11월 23일(화) 02:00
연말을 맞아 곡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곡성군에 따르면 연말을 앞두고 기업체를 비롯해 개인 등 곳곳에서 방한용품과 반찬 등 기부품이 전달되고 있다.

곡성에서 소규모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성호 대표는 지난 18일 방한용품 장갑 77켤레를 기부했다. <사진>

김 대표는 1년여 동안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매월 음료수를 전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집을 찾아 안부 확인 활동도 하고 있다. 김 대표가 전달한 장갑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곡성 옥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난방쿠폰과 김치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탈락가구, 실직가구를 직접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난방쿠폰을 지급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과 연계해 고령층과 장애인 15가구에게 김장김치를 10㎏을 후원했다.

옥과면 청년회 10명은 오는 27일 연탄 봉사에 나설 예정이며 경로당 등에 쌀과 과일을 기증할 예정이다.

또 대한한돈협회 곡성군지부는 지난 16일 저소득층을 위해 한돈 500㎏을 기탁했다. 한돈협회 곡성군지부의 기탁은 올해 세번째이며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 250가구에 전해졌다.

독거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고장난 곳을 수리하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도 올해 25번째 활동을 펼쳤다. 단체는 농기계 수리부터 칼 갈이, 이동빨래방, 전기안전점검, 취업상담, 통합사례관리 상담, 방역소독, 주택소방안전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