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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김영건 등 도쿄 패럴림픽 스타들 총출동
전국장애인체전 오늘 개막
광주·전남 선수단 선전 다짐
2021년 10월 20일(수) 00:00
전국 장애인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일부터 6일간 경북 구미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선수단은 탁구 등 총 22개 종목에 411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출전한다. 광주는 앞선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56개 등 역대 최다인 167개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뒀다.

광주선수단에서는 축구 지적부 FC광주엔젤팀이 2연패 달성에 나서고, 광주장애인 육상의 ‘금빛 남매’ 김하은·이승훈은 시각(스포츠등급:T12) 100m·200m·400m 등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던 광주시장애인실업팀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탁구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 은메달 리스트 김영건과 서수연 그리고 양궁 김옥금, 사격 이지석은 패럴림픽의 아쉬움을 이번 체전에서는 반드시 금메달로 보답한다는 각오다.

광주선수단은 사전 경기로 열린 사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전남선수단은 농구·요트·트라이애슬론 3종목을 제외한 25종목에 539명(선수 335, 임원·관계자 204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9만점 획득과 전년 대회보다 두 단계 상승한 종합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체 종목인 여자배구 4연패, 뇌성축구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육상 필드 이미옥 3관왕, 역도 남자 -85kg 유병상, 여자 -67kg 김정화 2관왕 등 론볼, 탁구, 당구 등 개인종목에도 다수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전남선수단은 지난 9∼16일 사전대회에서 카누 남자 스9프린트 200m KL1 김광현, 여자 200m KL2 손영숙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사격 여자 공기소총 입사 R2 개인전 이윤리가 은메달을 따내며 순항하고 있다.

한편, 대회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회식 등의 행사 없이 치러진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