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서일환 역사칼럼니스트“진정한 여행은 보는게 아니라 인생·역사 교훈 얻는 것”
영암 출신…‘역사야톡 8’ 펴내
2021년 10월 19일(화) 18:50
“‘중국의 과거를 보려면 시안(西安)을 보고, 현재를 보려면 베이징(北京)을 보고, 미래를 보려면 상하이(上海)를 보라’는 속담이 있다. ‘교토(京都)는 과거만 산다. 오사카(大阪)는 오늘 저녁까지만 산다. 도쿄(東京)는 현재만 산다’라는 속담이 있다. 인생은 짧고 세계는 넓고, 역사는 무한하고 인생은 유한하다.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인생과 역사의 교훈을 얻는 것이다.”

영암 출신 서일환 역사칼럼니스트가 ‘역사야톡 8’(다큐디자인)을 펴냈다.

이번 책은 중국, 일본,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을 주제로 종횡무진 역사여행을 떠난다. 지난 2014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역사야톡’의 8번째 시리즈로, 저자는 매일 저녁 8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 밴드 등에 3600여 회의 글을 올렸다. 아침과 저녁 8시에 하루 두 번씩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기 위한 노력을 10년 가까이 계속해오고 있는 것.

먼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중국에서는 하나라부터 청나라까지 4000년 중국역사를 비롯해 동이, 서융, 남만, 북적, 한족이 만든 중국문화와 중국에서 13번째 소수민족인 조선족 등의 역사를 아우른다.

일본편에서는 ‘일본을 알아야 극일(克日)도 가능하다’는 주제로 일본 열도 최북단의 두 번째로 큰 섬 홋카이도와 도쿄를 중심으로 세계 최대의 경제권 간토,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일본의 중심시 긴키, 일본 열도 최남단의 세 번째 큰 섬 규슈 등을 다룬다.

아시아서는 징기즈칸의 후예 몽골, 앙코르와트와 킬링필드의 나라 캄보디아, 세계에서 무슬림이 가장 많은 나라 인도네시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마지막 남은 지상낙원 라오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 인도를 만날 수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