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새 목표체계 ‘OKR’ 도입…“불필요 절차 축소”
![]() 사학연금은 14일 나주 본사에서 새로운 목표관리체계인 OKR 관련 워크숍을 열었다.<사학연금 제공>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준정부기관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목표관리체계인 OKR(오브젝티브 키 리절트)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이날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워크숍<사진>을 진행했다.
OKR은 이상적인 목표를 수립한 뒤 핵심 결과를 통해 목표를 위한 방법을 정하는 체계를 말한다. 최근 한화금융그룹이 모든 계열사에 이 체계를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사학연금은 핵심 업무를 선정하는 데 집중하고 불필요한 절차는 축소할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과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개선하는 ESG 경영에도 주력한다.
연말까지 새 목표 체계를 시범 도입하고 내년부터 이를 경영계획에 본격 반영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사학연금은 이날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워크숍<사진>을 진행했다.
OKR은 이상적인 목표를 수립한 뒤 핵심 결과를 통해 목표를 위한 방법을 정하는 체계를 말한다. 최근 한화금융그룹이 모든 계열사에 이 체계를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연말까지 새 목표 체계를 시범 도입하고 내년부터 이를 경영계획에 본격 반영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