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턱서 신명나는 농악 한마당
남도국악원 25일 사물놀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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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풍물 가락과 함께 가을의 신선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5일 오후 5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사물놀이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사진>이 선보이는 이날 공연은 ‘문굿’으로 문을 연다. 이어 부산시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영남버들 부포놀이’, 호남우도농악 설장구의 맥을 잇고 있는 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김동언류 설장고’, 완도 금당도에서 행해지던 농악놀이를 무대화한 ‘서한우 버꾸춤’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호남 고깔소고춤과 웃다리 소고놀이, 영남 소고놀이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소고놀이를 모아 재구성한 ‘삼도 소고놀이’ 등 어느 때 보다 농악의 신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5일 오후 5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사물놀이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사진>이 선보이는 이날 공연은 ‘문굿’으로 문을 연다. 이어 부산시무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영남버들 부포놀이’, 호남우도농악 설장구의 맥을 잇고 있는 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김동언류 설장고’, 완도 금당도에서 행해지던 농악놀이를 무대화한 ‘서한우 버꾸춤’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호남 고깔소고춤과 웃다리 소고놀이, 영남 소고놀이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소고놀이를 모아 재구성한 ‘삼도 소고놀이’ 등 어느 때 보다 농악의 신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