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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외국인 고용사업장발 코로나 확산
누적 확진자 50명 넘어서
2021년 09월 09일(목) 19:32
광주 광산구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예방접종장에서 외국인 주민이 백신을 맞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광주 외국인 고용사업장 전수 검사 참여 인원이 2만명, 확진자는 50명을 넘어섰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외국인 6명, 내국인 4명 등 모두 10명이 신규 확진됐다. 외국인 고용사업장 전수 검사 관련 5명, 광산구 외국인 집단 감염 관련 1명, 북구 모 중학교 관련 1명, 경기와 서울 확진자 관련 2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자 1명이었다.

지난 3일 시작된 외국인 고용사업장 전수 검사에서는 현재 2만719명이 참여해 5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외국인 고용사업장에서 일하는 내·외국인,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내려진 진단 검사 행정명령 기간은 10일까지다. 8월 이후 광주 확진자 964명 중 253명(26.2%), 8일부터 이틀간 32명 중 19명은 외국인이었다.

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여수·무안 각 2명, 순천·광양·나주·해남 각 1명 등 모두 8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782명으로 늘었다.

/박진표·김형호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