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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공모사업 45건 선정 840억원 확보
2021년 09월 08일(수) 20:30
영암군이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사업비를 다수 확보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영암군은 정부와 전남도 공모사업에서 2021년 현재까지 4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840억원(국도비 544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 516억원보다 28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공모선정 분야는 일자리·도시개발·농촌·문화관광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두드려졌다.

주요사업으로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24억원),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실증기반 구축 사업(252억원), 조선 해양 친환경 특허기술 공유플랫폼 구축 사업(140억원) 등은 영암군의 경제동력인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조선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 및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또 지역주민의 문화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삼호읍 주민들이 복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삼호읍 아우름 플랫폼 조성사업(76억원)과 학산면 주민들의 아이돌봄·문화·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학산면 신활력 氣충전소 누리 플랫폼사업(73억원)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70억원)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농촌 사회·경제 공동체를 육성해, 차별화된 농업 혁신기반을 확보해 지역 농특산물의 제품 다각화 및 품질관리와 생산·가공·유통·관광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 선정된 트로트 아카데미 조성사업(110억원)은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개관된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트로트 가수를 양성하고 K-트로트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위한 핵심 거점이자, 전남 지역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민선7기 현재까지 총 18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6070억원(국도비 4156억원)을 확보했으며, 하반기에 추진될 공모사업을 포함하면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 유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