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항공특화산단 조성
무안공항 인근에…정비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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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항공정비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항공특화산업단지<조감도>를 조성하고 있다.
항공정비(MRO)란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주기적으로 항공기를 정비, 수리, 분해 조립하는 사업이다.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조성중인 항공특화산업단지에는 항공정비 업체뿐만 아니라 항공기 부품, 물류, 기내식, 항공기 정보 서비스업 등 각종 항공 관련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항공기 정비 해외 의존도는 약 54%로 규모는 1조3000억원 이상이다. 국내 항공정비 기업이 턱없이 부족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무안에 항공특화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항공정비 및 물류산업의 국내 점유율 확대와 무안국제공항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우수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으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
항공정비(MRO)란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주기적으로 항공기를 정비, 수리, 분해 조립하는 사업이다.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조성중인 항공특화산업단지에는 항공정비 업체뿐만 아니라 항공기 부품, 물류, 기내식, 항공기 정보 서비스업 등 각종 항공 관련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무안에 항공특화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항공정비 및 물류산업의 국내 점유율 확대와 무안국제공항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우수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으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