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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토양개량제 13만9000포 공동 살포
2021년 02월 24일(수) 23:10
곡성군은 토양개량제 적기 살포를 위해 13만9000포를 공동 살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곡성군은 최근 농협 담당자, 면사무소 담당자, 이장 등 15명이 참석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규산질, 석회질, 폐화석 등 전체 공급량에 대해 공동살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곡성군은 농경지의 유효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 토양개량 및 지력 유지 보전을 위해 3년에 1번씩 토양개량제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대상지역은 목사동면, 죽곡면, 고달면, 옥과면으로 총 9844필지(총 면적 1542㏊)에 13만9821포를 살포할 계획이다.

살포는 지역농협이 이달까지 살포 대행자를 선정해 시행하게 된다. 살포 대행자에게는 20㎏들이 포당 800원을 지원한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뿌려줘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살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렇다보니 토양개량제가 적기에 살포되지 않고 쌓여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곡성군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토양개량제 보급은 물론 공동살포까지 추진하는 것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공동살포를 통해 무상으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 방치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시기에 살포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