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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산 ‘세발나물’ 전 국민이 즐긴다
오늘부터 141개 이마트 판매
무안 깐쪽파 전국 점포서 만나
2020년 10월 23일(금) 00:00
해남에서 생산된 갯나물인 이른바 ‘세발나물’<사진>이 23일부터 전국 141개 이마트 매대에 오른다.

이마트는 23일부터 해남산 세발나물(200g 1380원)을 전국 이마트 점포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발나물은 갯벌 뚝에 자라는 ‘갯나물’로, 10월 말부터 재배를 시작해 이듬해 5월까지 생산된다.

해남·신안지역에서 나는 갯나물은 칼슘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지난 2015년부터 전남지역 김규호씨 농가에서 직접 세발나물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납품 농가의 세발나물 연 매출은 올해 8000만원으로, 거래 초기보다 4배 증가했다.

무안에서 생산되는 깐쪽파는 올해 매출이 10년 전보다 20배 증가한 8억원을 기록했다. 이달부터는 이마트 전점에서 만날 수 있다.

최인용 이마트 산지 구매 담당자는 “지역농가의 우수한 국산 상품이 앞으로도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구조를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