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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수능 응시자 지난해보다 11% 줄어
전국 지원자는 10.1% 줄어
2020년 09월 22일(화) 00:00
광주·전남교육청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에는 1만 6378명이 지원해 작년보다 2185명(11.8%)이 감소했다. 전남에서는 1만4208명이 접수해 작년보다 1785명(11.2%)이 줄었다.

전국 수능 응시지원자는 49만 3433명으로 지난해 54만 8734명보다 5만 5301명(10.1%) 감소했다.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수능 지원자 감소 폭이 작년의 4만 6190명(7.8%)보다 더 커졌다.

재학생이 34만 6673명(70.2%)으로 작년 대비 4만 7351명(12.0%) 감소했고, 졸업생도 13만 3069명(27.0%)으로 지난해 대비 9202명(6.5%) 감소했다. 반면에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만 3691명(2.8%)으로 작년 대비 1252명(10.1%) 증가했다.

광주 지역 지원자 현황을 보면 재학생은 지난해 대비 2172명 감소한 1만 2433명(75.9%), 졸업생은 46명 감소한 3458명(21.1%),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33명 증가한 487명(3.0%)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재학생이 1746명 감소한 1만 2012명(84.5%), 졸업생은 61명 감소한 1896명(13.3%),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0명이 증가한 300명(2.1%)으로 조사됐다.

위경종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수능 시험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시험장 관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등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