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관광 하면 이곳’…대표 관광지 개발 나서
인프라 갖춘 관광 허브로 육성
군, 7월21일까지 아이디어 공모
군, 7월21일까지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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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대규모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를 개발한다.
고흥군은 연간 관광객 100만명 이상을 유치하고 특정 연령층에 집중되지 않는 대중성을 갖춘 대표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고유의 특색있는 자원과 연계할 수 있고 일정 수준의 관광 인프라와 매력을 갖춘 곳을 지역 관광거점으로 개발해 관광 허브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고흥군은 전문가 자문과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8월까지 대표 관광지 개발 후보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광 분야 교수와 연구원, 민간 컨설팅업체, 관광업 종사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해 매력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관광지 개발 방향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는 7월2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고흥을 대표하고 대규모 관광객 유인이 가능한 핵심 관광지나 최신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지속발전 가능한 관광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지 조성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최우수작 200만원 등 모두 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고흥군 관계자는 “소록도·우주센터 등 명소가 있고 최근에는 팔영산 편백숲과 쑥섬, 연홍도 등이 주목받고 있지만 ‘고흥관광 하면 이곳’이라고 대표할만한 관광브랜드가 없는 현실”이라며 “대표 관광지를 개발해 관광객과 주민이 만족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고흥군은 연간 관광객 100만명 이상을 유치하고 특정 연령층에 집중되지 않는 대중성을 갖춘 대표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고유의 특색있는 자원과 연계할 수 있고 일정 수준의 관광 인프라와 매력을 갖춘 곳을 지역 관광거점으로 개발해 관광 허브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관광 분야 교수와 연구원, 민간 컨설팅업체, 관광업 종사자 등 전문가 집단을 활용해 매력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관광지 개발 방향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는 7월2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고흥을 대표하고 대규모 관광객 유인이 가능한 핵심 관광지나 최신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지속발전 가능한 관광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지 조성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최우수작 200만원 등 모두 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