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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전남 첫 크로스컨트리 스키 금메달
장애인동계체전…김민영·조인희·최은정·김한나 은메달
광주 김진영 여자 쇼트트랙 금메달 2개…2년 연속 2관왕
2020년 02월 13일(목) 19:30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따낸 전남 선수들. 왼쪽부터 김민영·김한나·최은정·조인희(가이드)·최재형. <전남장애인체육회 제공>
강진 덕수학교 최재형이 전남 최초로 장애인 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주 선수단의 김진영은 쇼트트랙 여자일반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최재형은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4㎞ IDD 동호인부 1위를 차지했다.

최재형은 4년째 이 종목에 도전한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덕수학교 윤병구 교감과 박금복 교사의 지도와 뒷받침도 금메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영은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와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 4㎞ 종목에 출전,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최은정은 여자 크로스컨트리스키 4㎞ (DB) 은메달, 김한나는 여자 크로스컨트리스키 4㎞ (IDD)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 선수단은 지난 12일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 경기에서 김민영이 조인희 가이드와 팀을 이뤄 18분31초70의 기록으로 서울 팀에 이어 결승선을 통과, 2년 연속 은메달을 따냈다. 전남선수단은 6개 종목 6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4위를 목표로 잡았다.

광주 선수단은 2관왕을 배출했다.

김진영은 1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일반부 1000m 경기에서 1분55초51을 기록, 2위 김승미(경기·1분55초72)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며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 500m, 1000m 2관왕을 차지했던 김진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 2연패’라는 대기록을 썼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