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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기구단 KIA, 광고 효과도 1위
지난해 5294억 노출 효과…TV 중계 전체 43.2%·평균 시청률 1위
2020년 02월 10일(월) 22:10
‘전국구 구단’ KIA타이거즈가 2019시즌 5294억원의 광고 노출효과를 거뒀다.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이노션’에 따르면 KIA가 지난 시즌 홈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광고와 선수 유니폼 및 장비 광고를 통해 5294억원의 노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체 가운데 노출효과가 가장 컸던 것은 뉴미디어 생중계로 2782억원(52.6%)이었다. TV 생중계 효과는 2286억원으로 전체 43.2%를 차지했다.

이어 미디어 보도 118억원(2.2%), 기타 108억원(2.0%) 순이었다.

이 자료는 이노션이 스포츠 중계 데이터 분석기업인 ‘데이터포트’에 의뢰해 조사한 것으로 KIA의 2019시즌 경기 광고 노출 효과를 비용으로 산출했다. 노출 크기, 노출 위치, 노출 시간, 동시 노출 횟수, 가중치 등을 적용해 광고로 인식되는 부분을 금액으로 재분한 결과다.

KBO리그 정규시즌 평균 시청률 1위의 힘이다.

분석 결과 KIA는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1.17%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7658만명이 TV와 뉴미디어 플랫폼 중계를 통해 KIA 경기를 시청했으며, 이는 지난해 KBO리그 경기 중계 총 시청자 5억1200만명의 15%에 이른다.

특정 팀을 응원하는 시청자 비율을 나타내는 순시청률 분석에서도 KIA를 응원하는 시청자는 평균 71%에 달했다.

KIA 경기를 보기 위해 TV 시청을 하는 타이거즈의 충성팬들이 다른 구단보다 절대적으로 많다는 뜻이다.

KIA는 최상위의 평균 시청률과 고유 접속자 수를 바탕으로 높은 광고 노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된다. 많은 시청자가 경기를 지켜보면서 광고 효과도 커졌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