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책 읽어주세요”
고흥군, 조손놀이방 등 16곳 방문 구연동화 프로그램 운영
![]() |
고흥군은 3일부터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책 읽어주세요’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단절되기 쉬운 조손세대를 연결해주고 지역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인성을 키워주며, 실버세대에게는 건강한 노년생활 영위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는 도서관, 가족센터 조손놀이방,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지역 내 아동교육기관 16개소를 직접 방문, 아동들에게 창의성 표현활동인 ‘손유희’ 프로그램과 그림책을 보면서 상상력을 키워주는 구연동화를 펼친다.<사진>
올해 상반기 이야기보따리 할머니가 활동했던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할머니가 유치원에 들어서는 순간 아이들의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다!’라는 환호성이 시작된다”며 “손수 예쁜 글씨와 그림으로 꾸며진 교구를 활용해 흥미롭고 실감나게 동화를 들려주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
이 프로그램은 단절되기 쉬운 조손세대를 연결해주고 지역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인성을 키워주며, 실버세대에게는 건강한 노년생활 영위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야기보따리 할머니는 도서관, 가족센터 조손놀이방,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지역 내 아동교육기관 16개소를 직접 방문, 아동들에게 창의성 표현활동인 ‘손유희’ 프로그램과 그림책을 보면서 상상력을 키워주는 구연동화를 펼친다.<사진>
/고흥=주각중 기자 gj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