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레벨4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광주 도심 운전대 놓는 일상 성큼
국토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자율주행 시범사업 연내 착수
국토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자율주행 시범사업 연내 착수
![]() /클립아트코리아 |
인공지능(AI) 기술이 교통과 도시 전반에 스며들면서 광주시민의 대중교통 이용과 이동 방식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전망된다.
광주 도심 도로를 사람이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달리는 완전자율주행차가 누비고, 하늘을 나는 도심항공교통이 도입되는 등 첨단 기술에 기반한 모빌리티 생태계가 구축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이같이 AI 기술을 교통과 도시 전반에 적용해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30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로드맵에 따라 광주시는 2026년부터 ‘자율주행 실증도시’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시범도시에는 단일 도시에 200대 이상의 자율주행차가 투입되어 실제 주행 데이터를 축적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광주에는 자율주행 데이터센터와 첨단 모빌리티 관제센터, 연구지원 시설 등을 갖춘 ‘AI 모빌리티 허브’가 들어서며, 실제 거주하며 기술을 실증하는 ‘AI 리빙랩’ 형태의 미니 신도시도 조성된다.
2027년에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일상에 상용화될 예정인 것이다. 이어 2028년에는 도심항공교통 서비스가 공공 부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비행에 나서며 고질적인 도심 교통 체증 현상을 해소할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 로드맵은 2022년 9월 첫 밑그림을 그린 이후 두 번째로 제시된 구체적인 청사진이다.
도심 곳곳에서 무분별한 주차와 안전사고로 갈등 현상을 빚고 있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해서는 올해 법 제정을 통해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교통서비스도 고도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광주 AI 모빌리티 국가 시범도시는 사전기획과 기본구상 연구를 거쳐 2027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8년 부지 공사에 착공해 2032년 1단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유망한 AI·모빌리티 앵커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미래 유니콘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과 안전 관리도 강화된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위험 감지 알림 대상을 2027년 20만대까지 확대하고, 이달 부터 배터리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
2028년부터는 고흥 등 개활지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응급의료와 재난 대응을 위한 도심항공교통(UAM) 공공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드론 분야에서도 소방·농업 등 5대 분야 국산 기체 개발을 2029년까지 완료해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 도심 도로를 사람이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달리는 완전자율주행차가 누비고, 하늘을 나는 도심항공교통이 도입되는 등 첨단 기술에 기반한 모빌리티 생태계가 구축되기 때문이다.
로드맵에 따라 광주시는 2026년부터 ‘자율주행 실증도시’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시범도시에는 단일 도시에 200대 이상의 자율주행차가 투입되어 실제 주행 데이터를 축적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광주에는 자율주행 데이터센터와 첨단 모빌리티 관제센터, 연구지원 시설 등을 갖춘 ‘AI 모빌리티 허브’가 들어서며, 실제 거주하며 기술을 실증하는 ‘AI 리빙랩’ 형태의 미니 신도시도 조성된다.
이번 로드맵은 2022년 9월 첫 밑그림을 그린 이후 두 번째로 제시된 구체적인 청사진이다.
도심 곳곳에서 무분별한 주차와 안전사고로 갈등 현상을 빚고 있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해서는 올해 법 제정을 통해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교통서비스도 고도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광주 AI 모빌리티 국가 시범도시는 사전기획과 기본구상 연구를 거쳐 2027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8년 부지 공사에 착공해 2032년 1단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유망한 AI·모빌리티 앵커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미래 유니콘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과 안전 관리도 강화된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위험 감지 알림 대상을 2027년 20만대까지 확대하고, 이달 부터 배터리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
2028년부터는 고흥 등 개활지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응급의료와 재난 대응을 위한 도심항공교통(UAM) 공공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드론 분야에서도 소방·농업 등 5대 분야 국산 기체 개발을 2029년까지 완료해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