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회, 2025 총회·송년행사
2025년 12월 23일(화) 18:35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정우회(회장 김재오·사진) 2025 총회와 송년행사가 지난 20일 광주 시내 식당에서 열렸다.
지난 2005년 창립한 정우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꾸준히 돕는 모임으로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회원들은 매월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여름에는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콩국수 파티를 열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연탄배달을 하고 있다.
회원들은 이날 모임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으며 새해에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나눔을 이어가기로 했다.
정우회 김재오 회장은 “20년 넘게 함께 활동하면서 회원들 모두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아낌없이 내놓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사는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하기에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지난 2005년 창립한 정우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꾸준히 돕는 모임으로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회원들은 매월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여름에는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콩국수 파티를 열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연탄배달을 하고 있다.
정우회 김재오 회장은 “20년 넘게 함께 활동하면서 회원들 모두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아낌없이 내놓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사는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하기에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