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토요일까지 오락가락 비…평년 기온 회복
광주·전남 지역에 이번주 토요일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오는 19일까지 1주일 내내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15일까지 광주와 전남북서부 지역에 30~80㎜, 전남에는 50~100㎜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다시 형성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13일 오후 6시 30분 기준 여수는 호우경보가, 장흥·강진·해남·곡성·구례·화순·고흥·보성·광양·순천·완도·영암·거문도, 초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강수량은 나주 다도 114.5㎜, 해남 북일 111.0㎜, 강진 성전 109.5㎜, 장흥 유치 95.5㎜, 해남 94㎜, 영암 학산 82.5㎜ 등이다. 하루 최대 1시간 동안 나주 다도 38.5㎜, 해남 북일 34.5㎜, 장흥 유치 32.0㎜, 강진 30.5㎜가 내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2도, 최고 26~30)과 비슷하겠다.
/양재희 기자 heestory@
13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오는 19일까지 1주일 내내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15일까지 광주와 전남북서부 지역에 30~80㎜, 전남에는 50~100㎜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오후 6시 30분 기준 여수는 호우경보가, 장흥·강진·해남·곡성·구례·화순·고흥·보성·광양·순천·완도·영암·거문도, 초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 5시까지 누적강수량은 나주 다도 114.5㎜, 해남 북일 111.0㎜, 강진 성전 109.5㎜, 장흥 유치 95.5㎜, 해남 94㎜, 영암 학산 82.5㎜ 등이다. 하루 최대 1시간 동안 나주 다도 38.5㎜, 해남 북일 34.5㎜, 장흥 유치 32.0㎜, 강진 30.5㎜가 내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2도, 최고 26~30)과 비슷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