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도 민주노총 총파업 참여
공공운수·금속노조 결의대회 추진
광주지역 노동자들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총파업에 참여한다.
2일 민주노총 광주지부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와 금속노조가 각각 파업 및 결의대회를 추진 중으로, 공공운수노조는 17일부터 19일까지 비정규직 단위 중심의 파업 및 결의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학교 비정규직(교육공무직)과 지역자치단체 공무직 노조도 결의대회를 진행할 전망이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도 오는 16일 하루 파업을 진행한다. 금속노조는 금호타이어지부, 위니아딤채지부 등이 나서 고용 불안 문제 등을 지역 주요 현안으로 삼고 이날 광주시청 앞에서 결의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오는 16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적인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노총은 노조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 재추진),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권리 보장, 안전운임제 복원 등을 내걸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2일 민주노총 광주지부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와 금속노조가 각각 파업 및 결의대회를 추진 중으로, 공공운수노조는 17일부터 19일까지 비정규직 단위 중심의 파업 및 결의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학교 비정규직(교육공무직)과 지역자치단체 공무직 노조도 결의대회를 진행할 전망이다.
민주노총은 오는 16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국적인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노총은 노조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 재추진),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권리 보장, 안전운임제 복원 등을 내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