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석중·조선대, 전국 검도선수권 단체전 우승
![]() 광주서석중은 제47회 전국 검도선수권대회에서 펼쳐진 상인천중과의 결승에서 2-1로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광주서석중 검도팀 제공> |
광주서석중과 조선대가 제47회 전국 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 서석중은 상인천중과 맞대결을 펼쳤다.
선봉 권민수와 2위 문율은 득점없이 비겼고, 중견 윤찬희는 박효관에게 0-2로 패했다. 부장 허경도는 고종수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고, 주장 옥하준이 김민상을 2-1로 제압하며 최종 스코어 2-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는 윤찬희와 옥하준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다.
조선대는 충북대와 결승을 치렀다. 조선대 선봉 김민수가 강주원을 2-1로, 2위 함우진이 도원겸을 2-0으로 이겼다.
중견 정우진이 성민제에게 0-1로 패했으나 부장 안태준이 윤두현을 2-0으로 승리했다. 이후 주장 조도현이 김상혁에게 0-2로 졌지만 최종 스코어 3-2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 서석중은 상인천중과 맞대결을 펼쳤다.
선봉 권민수와 2위 문율은 득점없이 비겼고, 중견 윤찬희는 박효관에게 0-2로 패했다. 부장 허경도는 고종수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고, 주장 옥하준이 김민상을 2-1로 제압하며 최종 스코어 2-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선대는 충북대와 결승을 치렀다. 조선대 선봉 김민수가 강주원을 2-1로, 2위 함우진이 도원겸을 2-0으로 이겼다.
중견 정우진이 성민제에게 0-1로 패했으나 부장 안태준이 윤두현을 2-0으로 승리했다. 이후 주장 조도현이 김상혁에게 0-2로 졌지만 최종 스코어 3-2로 금메달을 따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