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17주년’ 수피아여중·고 홈커밍데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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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교 117주년을 맞은 광주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가 지난 5월 10일 총동창회 주관의 ‘홈커밍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5월 모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동창회 집행부를 중심으로 ‘영 수피아 모임’ 활성화, 기수별 참가자 확보, 선후배 간 소통 채널 구축 등에 힘써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동문 500여 명이 참석한 올해 행사는 자랑스러운 수피아인상 시상, 근속 교사 표창, 장학금 전달, 수피아인 특별무대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자랑스런 수피아인상은 광주YWCA 합창 지휘자를 역임한 강양은(14회)씨와 장학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한 이선영(26회)씨가 수상했다.
국은영 수피아 총동창회장은 “졸업 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 학교로 돌아올 수 있어 기쁘다”며 “모교를 중심으로 선후배 간의 따뜻한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히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보람 기자 boram@kwangju.co.kr
매년 5월 모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동창회 집행부를 중심으로 ‘영 수피아 모임’ 활성화, 기수별 참가자 확보, 선후배 간 소통 채널 구축 등에 힘써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국은영 수피아 총동창회장은 “졸업 후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 학교로 돌아올 수 있어 기쁘다”며 “모교를 중심으로 선후배 간의 따뜻한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히 이어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