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 17일 밤 순천완주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붙어, 소방 당국이 진화 후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순천소방 제공> |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 순천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40분께 순천시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1터미널에서 순천 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1t 화물차 엔진에 불이 붙었다.
불은 26분 만에 꺼졌으며 운전자·동승자는 차를 갓길에 대고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차량이 완전히 불타 소방서 추산 82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주행 중 엔진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18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 순천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40분께 순천시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1터미널에서 순천 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1t 화물차 엔진에 불이 붙었다.
불은 26분 만에 꺼졌으며 운전자·동승자는 차를 갓길에 대고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주행 중 엔진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