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 ‘광양-린츠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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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객 1억 배우 겸 화가’ 하정우<사진>가 내달 2일부터 열리는 ‘광양-린츠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광양시는 이번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을 홍보하기 위해 현재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하정우씨가 적합한 인물이라는 판단에 따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 시기를 이끈 대배우인 하정우는 주연작 누적 관객 수가 1억 명 이상으로 최연소 1억 배우에 등극한 국민배우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추격자’, ‘황해’,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터널’, ‘암살’, ‘1987’, ‘하이재킹’ 등이 있다.
그는 배우뿐만 아니라 예술가로서의 작품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개최한 첫 개인전 이후 미국·홍콩·프랑스·모로코 등의 해외 아트페어 및 유수의 갤러리에 초청을 받은 하정우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화가이기도 하다.
이같이 배우와 화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점이 다양한 형태를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미디어아트와 결이 비슷해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유로 꼽힌다.
‘광양-린츠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은 세계적인 축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로 널리 알려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와 광양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교류전이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광양시는 이번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을 홍보하기 위해 현재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하정우씨가 적합한 인물이라는 판단에 따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는 배우뿐만 아니라 예술가로서의 작품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개최한 첫 개인전 이후 미국·홍콩·프랑스·모로코 등의 해외 아트페어 및 유수의 갤러리에 초청을 받은 하정우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화가이기도 하다.
이같이 배우와 화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점이 다양한 형태를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미디어아트와 결이 비슷해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유로 꼽힌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