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전 대신증권 사장 별세
호남향우회 전 회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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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전 대신증권 사장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이 전 사장은 1970~80년대 대신증권 양재봉 회장과 대신증권의 초석을 다졌다.
전남대 법대를 졸업한 이 전 사장은 대한화재 사장을 역임했으며 호남향우회 전 회장, 재경 전남대 총동창회 회장을 지냈다. 또 전남대 디지털도서관 건립기금을 기탁하는 등 모교 발전에 힘을 쏟았던 그는 2020년 ‘용봉인 영예대상’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조복례씨와 아들 이한우(JB우리캐피탈 상무)·은주(삼성생명 근무)·한세씨(케이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있다.
발인은 18일 오전 8시30분 삼성서울병원.
/양재희 기자 heestory@
전남대 법대를 졸업한 이 전 사장은 대한화재 사장을 역임했으며 호남향우회 전 회장, 재경 전남대 총동창회 회장을 지냈다. 또 전남대 디지털도서관 건립기금을 기탁하는 등 모교 발전에 힘을 쏟았던 그는 2020년 ‘용봉인 영예대상’도 수상했다.
발인은 18일 오전 8시30분 삼성서울병원.
/양재희 기자 he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