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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 ‘조선시대 풍류 문화’
국립광주박물관, 19일과 26일 조선대 이상원 교수 강연
21일 개막 예정인 ‘도자기, 풍류를 담다’ 특별전과 연계
2024년 06월 17일(월) 16:30
지난 13일 방병선 교수의 온라인 강연 장면.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지난해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은 도자문화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도자문화관 건립은 아시아 도자문화 교류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광주박물관은 ‘도자기’와 지역 의제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토대로 지역 도자기의 우수성을 세계 속에 알리는 데 중요하 역할을 담당한다는 복안이다.

광주박물관이 도자기를 모티브로 한 전문가 강좌를 온라인으로 마련했다.

오는 19일과 26일 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조선시대 풍류 문화’가 그것. 이번 강연은 오는 21일 개막 예정인 특별전 ‘도자기, 풍류를 품다’와 연계해 펼쳐진다. 강사는 조선대 이상원 교수. 이 교수는 ‘한국의 정자’를 주제로 정자의 역사, 누각과 정자의 차이, 정자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광주박물관은 지난 13일 고려대 방병선 교수가 ‘조선 후기 백자와 문인 취향’을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방 교수는 조선시대 도자기를 하나의 공간으로 보고 그 안에 담긴 당대 사람들의 철학, 풍류를 들려줬다.

한편 이애령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광주박물관이 도자기와 연계해 마련한 강좌”라며 “조선시대 풍류문화는 도자기라는 뛰어난 문화를 매개로 향유되고 전승된 우리 고유의 문화”라고 밝혔다.

강연은 광주박물관 유튜브 채널 통해 시청 가능.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