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알바하다 식기세척기에 팔 끼여 손가락 절단된 20대 병원행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다 대형 식기세척기에 팔이 말려들어간 20대가 손가락 절단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광주서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 40분께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생 A(24)씨의 팔이 식기 세척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식기세척기 컨베이어벨트에 손이 끼어 팔뚝까지 기계 안으로 말려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씨의 약지가 일부가 절단됐으며 나머지 손가락과 팔뚝 뼈 등이 골절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27일 광주서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 40분께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생 A(24)씨의 팔이 식기 세척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식기세척기 컨베이어벨트에 손이 끼어 팔뚝까지 기계 안으로 말려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