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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총선 분위기 혼탁…전남선관위, 총선 관련 예비후보자 첫 고발
2024년 02월 05일(월) 14:40
올 해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 총선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가 처음으로 고발됐다.

5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 선관위)에 따르면 도 선관위는 지난 1일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대담 형식의 행사를 열면서 선거운동 관련 금품 및 공연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A씨는 다수의 선거구민을 모아 대담 형식의 행사를 개최하고 선거공약을 발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해당 행사 개최비용을 이벤트 업체에 지급하고 직업 가수의 공연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선거구 획정 등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출마 후보자들이 잇따르는 동부권에서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과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 최대한 역량을 동원, 신속하고 엄중하게 조사·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