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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신 강태석 선수, 아시아 세계기술대회 은메달
2023년 12월 03일(일) 20:05
광주 출신 강태석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수(23·사진)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2회 2023 아시아 세계기술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 47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아시아 지역 참가자들이 모여 실력을 겨룬 행사다. 지난 11월 27~29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는 30개국, 28개 분야 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강 선수는 ‘패션 테크니컬(Fashion Technical)’ 분야에서 영예를 안았다.

강 선수는 2차례의 평가전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72년 역사의 세계 최고 직업기술 세계대회인 2024년 프랑스리옹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자격을 따냈으며 내년 대회때까지 숙련기술진흥원에서 합숙하며 실력을 다지게 된다.

강 선수는 지난 2020년부터 광주 모다인패션디자인학원에서 전성연 원장의 지도를 받았으며 고용노동부의 국민내일배움카드사업,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등의 지원 속에 성장을 거듭해왔다.

전성연 원장은 “패션·섬유 분야 인프라가 빈약한 지역에서 발굴한 강태석 선수의 수상은 패션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롤모델로 희망을 준다”며 “청년기술 인재들의 다양한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