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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동신대 교수,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연내 제정 위한 기획재정부의 전향적 협력 촉구
김 교수, 25일 영광에서 출판기념회 갖고 총선 출마 의지 밝힐 듯.
2023년 11월 20일(월) 23:45
김영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
김영미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은 ‘광주~대구 간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은 여야 의원 261명이 공동으로 발의에 참여한 법률안으로, 건설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담겨 있으며 고속철도 역사 주변 개발 등도 포함됐다.

달빛고속철도는 총연장 198.8㎞로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거창·함양), 전북(장수· 남원·순창), 전남(담양), 광주(송정) 등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를 경유하는 영·호남 연결 고속철도로 오는 2030년 완공 목표다. 영·호남 지역의 20년 숙원사업으로 문재인 정부 당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달빛내륙철도’라는 이름으로 반영됐었다. 김 부위원장은 “달빛고속철도는 영·호남 내륙횡단철도로 광주와 인접한 담양으로서는 관광 중흥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기재부는 법률안 심사과정에서 예타 면제 근거를 담은 특별법과 관련, 경제성 부족 등을 내세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일 게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전향적으로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달빛고속철도가 개통되면 호남과 영남이 1시간 생활권에 속해 영남권 대도시 관광객을 훨씬 더 많이 호남에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오는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출마 입장을 밝힌 상태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책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