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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항저우AG 입상선수·지도자에 포상금
육상 노승석 코치 등 14명
2023년 10월 30일(월) 19:15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과 2022항저우 아시안게임 입상 지도자, 선수들이 30일 광주시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포상금 수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승석 코치, 강경민, 송혜수, 박조은, 박원호 육군보병학교장,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전웅태, 박하름, 이재경, 김국영.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지난 8일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광주를 빛낸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광주시체육회는 30일 광주시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포상금 수여식’을 열고 입상지도자와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포상금 수여 대상자는 육상 노승석(광주시청) 코치를 비롯해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 다이빙 이재경·박하름(이상 광주시체육회), 핸드볼 강경민·박조은·송혜수(이상 광주도시공사), 육상 김국영·고승환(광주시청), 펜싱 강영미(광주서구청), 양궁 안산(광주여대)·최미선(광주은행), 카누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 자전거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 등 14명이다.

근대5종 전웅태는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양궁 안산은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최미선은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펜싱 강영미는 여자 에페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이빙 이재경은 은 2개와 동 1개를, 박하름은 동메달을 따냈다. 여자핸드볼 대표팀 강경민·박조은·송혜수는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육상의 노승석 코치와 김국영·고승환은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74의 한국 타이 기록으로 37년 만이자 아시안게임 역대 두 번째 남자 계주 동메달을 합작했다. 카누 정주환이 은메달을, 자전거 이주미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광주 태극전사들의 활약은 대한민국의 종합 3위 달성에 이바지를 했다.

광주시체육회는 이들의 선전을 격려하며 금메달 300만원, 은메달 200만원, 동메달 100만원 등 총 35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입상한 지도자와 선수들의 영광을 함께 기뻐하고, 힘을 복 돋아 주자는 취지로 포상금을 수여했다”며 “우리나라 대표선수로 출전해 값진 메달로 광주 시민께 감동을 선사해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존경을 보낸다”고 격려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