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58.2%
올 3분기 ‘청소년 문화바우처’ 등 6건 추가 완료
군, 2023년도 49건 현안사업 검토 보고회 개최
군, 2023년도 49건 현안사업 검토 보고회 개최
![]() 곡성군이 최근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49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곡성군 제공> |
곡성군은 민선 8기 1년여를 맞아 공약 49건 가운데 완료 10건·추진 37건 등을 보이며, 공약 이행률은 58.2%로 나타났다.
공약 이행률은 지난 3월 말 50.0%(완료 3건), 6월 말 52.1%(완료 4건), 9월 말 58.2% 등으로 늘었다.
곡성군은 올해 3분기 동안 공약 사항 6건을 추가 완료했다.
곡성 출신 청년이 지역기업에 취업하면 정착금 300만원을 주는 ‘청년 정착지원금’과 만 13~18세 청소년에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카드’ 등이 완료 사업에 포함됐다.
반면 ‘청년마을 청백스마트 빌리지 조성 사업’과 ‘곡성스포츠타운 조성’ 등은 정부 공모사업 탈락과 다른 사업과 연계 필요성 등을 이유로 부진 사업에 꼽았다.
한편 곡성군은 최근 군청 소통마루에서 이귀동 부군수 주재로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계획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보고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총 49건의 현안사업을 검토했다.
올해 현안사업에는 ▲곡성군 청사 건립 ▲곡성형 유토피아 시범마을 조성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구축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 ▲곡성 토란도란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 ▲옛 장터 주민참여 문화공간 조성 ▲곡성 역사박물관 건립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 ▲곡성군 구원지구 농촌공간 정비 ▲신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조성 ▲곡성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 ▲죽곡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이귀동 곡성군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우리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사업 방향을 빠르게 논의하고자 했다”며 “교부세 감액 등으로 내년도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최대의 성과를 낼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
공약 이행률은 지난 3월 말 50.0%(완료 3건), 6월 말 52.1%(완료 4건), 9월 말 58.2% 등으로 늘었다.
곡성군은 올해 3분기 동안 공약 사항 6건을 추가 완료했다.
곡성 출신 청년이 지역기업에 취업하면 정착금 300만원을 주는 ‘청년 정착지원금’과 만 13~18세 청소년에 연 20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카드’ 등이 완료 사업에 포함됐다.
한편 곡성군은 최근 군청 소통마루에서 이귀동 부군수 주재로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계획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보고회가 진행됐다.
올해 현안사업에는 ▲곡성군 청사 건립 ▲곡성형 유토피아 시범마을 조성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구축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 ▲곡성 토란도란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 ▲옛 장터 주민참여 문화공간 조성 ▲곡성 역사박물관 건립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 ▲곡성군 구원지구 농촌공간 정비 ▲신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조성 ▲곡성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 ▲죽곡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이귀동 곡성군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우리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사업 방향을 빠르게 논의하고자 했다”며 “교부세 감액 등으로 내년도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최대의 성과를 낼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