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영광군, 모량 운당리에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조성
1000평 규모 실험실·가공장 조성
모싯잎 떡 등 농산물 상표 활성화
11월까지 기본계획 용역 마무리
2023년 10월 16일(월) 17:45
영광군이 최근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센터 건립 방향을 논의했다.<영광군 제공>
영광군이 모싯잎 등 지역 농특산물을 가공하고 연구하기 위한 ‘영광군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조성에 나선다.

영광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건립을 위한 ‘영광군 미래농업자원 기본계획 수립·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영광군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는 모시풀 등 지역 특산물을 가공하고 농식품 개발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된다. 영광 농산물 상표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업 순환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센터는 묘량면 운당리에 3305㎡(1000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곳에는 떡 개발 실험실, 가공 실습 교육장, 모시 실험실, 이론 교육장, 식품 제조실 등 6개 분야 공간이 마련된다.

센터 조성 기본계획을 위한 연구용역은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맡았다.

영광군은 강종만 영광군수 주재로 중간보고회를 열고 군의회 의원,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의 추진상황 보고를 듣고 논의를 펼쳤다.

연구용역에서는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설립을 위한 관련 계획과 법규를 검토하고 유사 사례와 관련 기관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적정 건축 규모를 제시하고, 세부 공간 내용을 정할 방침이다.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는 다음 달 초 열린다.

강종만 군수는 “교육·보육 환경 조성, 농산물 가공식품을 통한 안정적인 소득 창출, 농산물 가공의 선진화, 다양한 홍보사업을 통해 영광군민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시설을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김창원 기자 kcw@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