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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악방송 가을음악회 ‘행복한 동행’…3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추다혜차지스, 악단광칠 등 출연
2023년 09월 30일(토) 09:21
악단광칠
개천절에 울려 퍼지는 우리 국악의 신명.

광주국악방송이 가을음악회 ‘행복한 동행’을 다음 달 3일(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광주국악방송 개국 9주년과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민들과 동행한다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황해도 굿에 현대적 해석을 가미하는 악단광칠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18년 KBS국악대상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수림문화상을 받은 그룹이다.

공연에서는 보컬사운드에 어우러지는 다양한 전통악기의 음색을 감상할 수 있다. 대금연주는 김약대, 피리와 생황은 이만월이 맡았으며 아쟁(그레이스박), 가야금(원먼동마루), 타악(전궁달)의 소리도 울려 퍼진다.

추다혜 차지스
서도민요에 여러 장르음악을 곁들인 추다혜 차지스도 볼 수 있다. 2020년 ‘오늘밤 당산나무 아래서’를 발표하며 활동한 이들은 레게, 펑크 등을 결합해 신지를 보여주는 그룹이다. 또 전통소리에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결합한 그룹사운드 일렉트리, 전통 연희공연을 선보이는 연희컴퍼니 유희 등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어우르는 국악 공연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보컬에 추다혜, 기타 시문, 베이스 김재호, 드럼 김다빈.

한편 광주국악방송은 광주FM 99.3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에서 국악방송 애플리케이션 ‘덩더쿵 플레이어’를 통해 감상할 수도 있다.

무료 공연이며 사전신청 통한 전석 초대진행. 국악방송 누리집 예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