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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전담반 출범
농축산·SOC 등 4개 분과 22명
2023년 09월 13일(수) 18:30
함평군(군수 이상익·가운데)이 13일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실현 전담반 출범식’을 열고 회의를 하고 있다.<함평군 제공>
함평군이 13일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전담반(태스크포스)을 출범했다.

이는 앞서 지난 5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공동 발표한 뒤 이뤄진 조치다.

전담반은 함평군 미래 먹거리를 위한 세부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이고 신속한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 군수는 인사말에서 “함평군은 인공지능(AI) 축산, 첨단 농장(스마트팜), 해양관광 등 1조7000억원 규모 함평 미래 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담반은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지역개발분과, 관광·체육분과, 농축산업분과, 기반시설(SOC) 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눈다.

지역개발분과는 미래 융복합 첨단 신도시 건설과 데이터센터 집적단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담당한다.

관광·체육분과는 함평만 해양관광 중심지 조성사업과 종합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농축산업분과는 AI 첨단축산업 융복합밸리·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전담한다.

SOC 분과는 함평천 통합 하천사업과 국지도로 개설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미래 지역발전 비전 발표 추진 경과와 비전 상세 내용에 대해 공유했다. 또 향후 비전 실현을 위해 구체적으로 추진할 사항들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전담반은 소관 사업별로 전남도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협의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이달 말까지 실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다음 달에는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상익 군수는 “군민들이 참여하고 원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전담반 활동 상황을 수시로 알리고, 군민과 전문가들도 합류시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함평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함평=한수영 기자 hs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