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장학재단, 제3회 도깨비그림책문학상 공모
![]() 김성범 |
(재)섬진강장학재단(이사장 김성범·사진)은 ‘제3회 도깨비그림책문학상’을 공모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문학상은 전국에서 응모를 통해 위촉받은 1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이 심사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응모작의 출판 시기나 타 문학상과 중복 수상도 관계가 없다.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해야 한다. 응모 방법은 섬진강 장학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의 링크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 한 뒤, 섬진강도깨비마을(곡성군 고달면 호곡도깨비길 119-97)로 11권의 책을 보내면 된다.
김성범 재단 이사장은 “도깨비그림책문학상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어린이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을 선정하는 문학상”이라며 “어린이들이 아동문학의 주인임을 상기시키는 것은 물론 작가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작품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서 제1회 릴리아 작가의 ‘초록 거북’을, 제2회 문종훈 작가의 ‘날고 싶은 키위’를 수상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도깨비 그림책 문학상을 재정한 재단 이사장 김성범은 광주일보 신춘문예 출신의 아동문학가로 지난 2005년 섬진강도깨비마을을 설립해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수상작 결과 발표는 오는 12월 16일, 출판문화 플랫폼의 콘텐츠인 마들랜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시상식과 함께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재단에 따르면 이번 문학상은 전국에서 응모를 통해 위촉받은 1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이 심사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응모작의 출판 시기나 타 문학상과 중복 수상도 관계가 없다.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해야 한다. 응모 방법은 섬진강 장학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의 링크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 한 뒤, 섬진강도깨비마을(곡성군 고달면 호곡도깨비길 119-97)로 11권의 책을 보내면 된다.
재단은 앞서 제1회 릴리아 작가의 ‘초록 거북’을, 제2회 문종훈 작가의 ‘날고 싶은 키위’를 수상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수상작 결과 발표는 오는 12월 16일, 출판문화 플랫폼의 콘텐츠인 마들랜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시상식과 함께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