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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캠핑·숲캉스…땅끝해남으로 떠나요
‘피서객 반했다’ 해남 캠핑 명소 4곳
송호해변·황토나라테마촌·오시아노 등
KTX 목포역서 캠핑카 ‘꿈카’ 대여
하루 4만4000원에 야영장 무료
2023년 08월 08일(화) 17:37
해변 캠핑과 숲캉스 등을 즐길 수 있는 해남군 캠핑 명소 4곳이 여름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땅끝오토캠핑장 캠핑 모습.<해남군 제공>
‘해변 캠핑’과 ‘숲캉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땅끝해남의 캠핑 명소 4곳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6월부터 고속철도(KTX) 목포역에서 캠핑차량을 빌릴 수 있는 여행상품 ‘해남으로 가는 꿈카’를 판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목포역에서 캠핑차량을 하루 4만4000원에 빌릴 수 있고, 인기 캠핑 명소인 ‘땅끝오토캠핑장’, ‘황토나라테마촌’,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 등 야영장 3곳 중 1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꿈카’(kkumka)를 검색하면 예약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땅끝마을 송호해변이 펼쳐진 ‘땅끝오토캠핑장’은 전국 캠핑족들로부터 입소문이 났다.

이곳에는 차량이 머물 수 있는 오토캠핑을 위한 공간이 50면이 갖춰졌다. 취사장과 샤워장, 바비큐장도 마련됐다. 리조트 안에 조성된 캐러밴 18대는 사계절 ‘만원 예약’을 이룬다.

땅끝황토나라테마촌 전경.<해남군 제공>
캠핑 장비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손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송호해수욕장과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땅끝황토나라테마촌 오토캠핑리조트도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오토캠핑 공간 26면과 소나무 숲속에 있는 텐트 공간 30면이 조성됐다.

천연잔디구장과 넓은 수변 생태공원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황토문화체험관도 자리 잡았다.

바다낚시와 갯벌 체험도 캠핑 이용객들로부터 인기다.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 전경.<해남군 제공>
오시아노 오토캠핑리조트는 서남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장소다.

해변도로가 펼쳐지고 어디서나 낙조를 만끽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조성한 관광단지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부대시설을 다양하게 갖췄다.

200면 넘는 오토캠핑 시설과 레저 체험장, 바닥분수, 잔디광장 등이 곳곳에 마련됐다.

여름에는 각종 축제와 행사가 열리며,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행 대세로 등극한 ‘숲캉스’(숲+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휴양림도 있다.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 야영시설은 조용한 휴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숲속의 집’ 숙박시설과 야영시설(데크) 6곳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50㏊ 규모 ‘치유의 숲’이 문을 열었다.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은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 자락에 자리 잡았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참나무 군락지에 자연 휴양림, 숲속 야영장, 유아숲체험원 등을 갖춘 산림 복합 휴양 치유공간이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