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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전남대 의예과 287점·조선대 의예과 283점
전남대 영어교육과 238점·약학과 275점
조선대 치의예과 277점·광주교대 233점
광주시교육청, 6월 모평 결과 분석
2023년 06월 06일(화) 20:30
/클립아트코리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 전남대 영어교육과는 238점, 의예과는 287점 대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조선대 의예과는 283점, 광주교대는 233점,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272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 점수대가 형성됐다.

이는 광주시교육청,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광주지역 고등학교 6월 모의평가 가채점 점수( 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 300점 기준)를 분석한 결과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24학년도 수능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이다.

분석 결과 전남대 국어교육과 234점, 행정학과 232점, 경영학부는 228점, 정치외교학과 220점, 국어국문학과는 216점대에서 지원 가능하다. 전남대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209점 안팎이었다.

자연계열 지원 가능 점수대는 치의학전문대학원 280점, 약학부 275점, 수의예과 270점, 전기공학과 256점, 간호학과 231점, 조경학과 222점이었다.

자연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미적분·기하) 학과는 216점, 수학 미지정(미적분·기하·확률과 통계 모두 지원 가능) 학과는 209점 내외였다.

조선대의 경우 의예과 283점, 치의예과 277점, 약학과 273점, 간호학과 208점이 지원 가능선이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원 가능 점수는 269점,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272점 안팎이다.

수도권 대학의 경우 서울대는 인문계열 280점, 자연계열 274점대에서 지원 가능하다. 자연계열 점수는 서울대 응시기준을 충족한 학생들의 표본을 토대로 한 자료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열 272점, 자연계열 270점 안팎에서 지원 점수대가 형성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분석결과는 단순 지원가능 기준 점수이기 때문에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면서 “실채점 분석자료가 나오면 대학별 환산 점수로 계산해 유·불리 정도를 판단해 대입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광주진학부장협의회 등이 이번 모평의 난이도를 분석한 결과 국·영·수 주요 과목에서 전년도 수능과 난이도가 유사한 것으로 평가됐다.

국어는 추론적 독해를 요구하는 6, 11, 16번 문항이 고득점을 좌우할 것으로 분석됐다.

영어에서는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문항이 매우 어렵지는 않았다.

수학 영역은 도형 13번 문항의 난이도가 높았다. 수학 공통 영역에서도 고난도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30번 문항에서 그동안 출제됐던 미분이 아닌, 급수 문항이 출제됐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