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양동 발산마을 ‘건강 마을’ 된다
행안부 공모 선정…양학선 선수 참여 운동코스 개발 등
광주시 서구가 양동 발산마을을 ‘건강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서구가 제출한 ‘마을이 체육관, 피지컬 발산’ 사업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서구는 발산마을 내 골목과 언덕 곳곳에 운동공간을 조성하고, 건강 관련 점포 및 건강 먹거리 등을 배치해 발산마을을 ‘건강’으로 덧입힌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로컬스포츠크리에이터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발산마을 출신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체조선수를 총괄트레이너로 내세워 특색있는 운동코스도 개발할 방침이다.
서구는 올해 행안부로부터 발산마을 관련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으며, 내년에도 추가 사업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서구는 발산마을 내 골목과 언덕 곳곳에 운동공간을 조성하고, 건강 관련 점포 및 건강 먹거리 등을 배치해 발산마을을 ‘건강’으로 덧입힌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로컬스포츠크리에이터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발산마을 출신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체조선수를 총괄트레이너로 내세워 특색있는 운동코스도 개발할 방침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