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문화향연-박물관 속 바이올린’
20일 퓨전밴드 ‘두 번째달’
![]() 다국적 7인조 에스닉 퓨전밴드인 두번째달.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
박물관의 대표 유물과 전시를 관람하며 바이올린 연주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국립광주박물관(광장 이애령)은 20일(오후 3시) ‘박물관 문화향연-박물관 속 바이올린’을 선보인다.
특히 박물관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가 열리고 있어 이번 문화향연은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다국적 7인조 에스닉 퓨전 밴드인 두 번째달이 참여한다. 판소리와 월드뮤직을 결합한 앨범 ‘춘향가’를 발표하며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두 번째달은 이번 공연에서 ‘구르미그린달빛’, ‘궁’, ‘푸른바다의 전설’ 드라마 OST 등 친근한 선율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번째달 관계자는 “이번 자리는 서양음악을 통해 전통을 노래해왔던 두번째달의 음악과도 무척 잘 어울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전통문화예술을 일상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게 노력하시는 광주박물관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무료 공연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현장 선착순 접수.
한편 광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따뜻한 햇살과 푸르름이 가득한 야외정원에서 진행된다”며 “박물관 대표 유물과 비엔날레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국립광주박물관(광장 이애령)은 20일(오후 3시) ‘박물관 문화향연-박물관 속 바이올린’을 선보인다.
특히 박물관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가 열리고 있어 이번 문화향연은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달 관계자는 “이번 자리는 서양음악을 통해 전통을 노래해왔던 두번째달의 음악과도 무척 잘 어울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다”며 “전통문화예술을 일상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게 노력하시는 광주박물관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따뜻한 햇살과 푸르름이 가득한 야외정원에서 진행된다”며 “박물관 대표 유물과 비엔날레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