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광양 망덕포구 횟집거리 ‘남도음식거리’로 탈바꿈
망덕포구 일대 1.36㎞ 구간…6월 말 조성 완료
광양시, 불고기파크·횟집거리 ‘명품화’ 추진
8월 횟집거리·10월 불고기파크 ‘방문의 달’
2023년 05월 18일(목) 14:15
오는 6월 말 남도음식거리 조성을 마무리하는 광양 섬진강 망덕포구 횟집거리의 한 음식점이 특화거리를 상징하는 간판을 설치한 모습.<광양시 제공>
오는 6월 말 광양 섬진강 망덕포구 횟집거리 조성을 앞두고 광양시가 최근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최근 이틀에 걸쳐 광양불고기 파크, 섬진강 망덕포구 횟집거리 음식점 대표자를 대상으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

전남도 선정 남도음식거리에는 서천변 광양 불고기파크가 지난 2016년 먼저 이름을 올린 뒤 망덕포구 횟집거리도 지난 2021년 선정됐다.

광양 불고기파크는 지난 2018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을 마무리했고, 망덕포구 횟집거리는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망덕포구 일대 1.36㎞ 횟집거리는 도비 2억5000만원·시비 2억5000만원 등 5억원을 들여 조성된다.

거리 안내판과 상징물, 사진 촬영 공간을 설치하고 편의시설 확충, 음식점 위생 환경 정비, 수족관 제작·설치, 종사자 역량 교육·홍보 등을 추진한다.

광양 불고기 한 상.<광주일보 자료사진>
광양시는 남도음식거리 2곳에 대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음식거리를 활성화해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추진하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음식점 영업주 대상 친절 및 관광수용 태세 교육 ▲음식거리 연계 관광 일정 개발 ▲지역 축제 연계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행사 공간 운영 등을 진행한다. 맞춤형 외식 경영 상담을 벌이고 영업주 의견을 반영해 간편식(밀키트)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8월에 섬진강 망덕포구 횟집거리 방문의 달, 10월에는 광양불고기 파크 방문의 달을 진행한다.

김복덕 광양시 보건소장은 “남도음식거리 2곳에 대한 친절 교육과 관광수용 태세를 통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며 “먹거리 거점 공간 경쟁력 강화로 지역적 특색을 담아내 품격 있는 음식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