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문예위 ‘예비예술인 지원사업’ 선정
미술체육대학(미술), 12월까지 1억9000만원 지원 받아
광주시립미술관·금호미술관 등 6개 기관과 현장 실습 연계
광주시립미술관·금호미술관 등 6개 기관과 현장 실습 연계
![]() 한국문화예술위가 후원하는 ‘2023 예비예술인지원 사업’에 선정된 조선대 미술대학 전경. |
조선대학교(총장 민형돈) 미술체육대학(미술)이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문화예술진흥기금-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 사업’(예비예술인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예비예술인지원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 1억9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로써 조선대는 예비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연계 사업을 진행, 향후 지역에서도 스타 아티스트가 탄생될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예비예술인지원 사업은 예비예술인(만 29세 이하)들을 대상으로 예술대학과 미술관, 예술단체, 문화재단, 예술기업 등 예술 환경 주체들이 협력해 현장연계 교육과 실습과정을 토대로 창작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예술인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를 위해 조선대 미술체육대학(미술)은 광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해 금호미술관, (사)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라피아(LapiA), ㈜앨리스 등 6개 참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후 ‘조선대학교 미술체육대학(미술) 예비예술인 양성 지원 사업-CSU Star Artist 양성 사업(START 사업)’이라는 제목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START 사업의 4대 핵심 키워드는 ‘Create’(작품 창·제작), ‘Management’(작가 매니지먼트), ‘Exhibition’(전시기획 및 현장), ‘Public Art’(도시재생과 공공미술) 등이다.
이번 사업 총괄수행책임자인 조윤성 미술체육대학 부학장은 “이번 사업의 4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예비예술인들이 다양한 미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조대미술의 역사와 전통을 잇고 또한 새로운 변화의 예술 생태계에 개성있고 독창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는 예비예술인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 미술체육대학(미술) 측은 이번 선정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순수미술 전공자 감소로 이어지는 시기에 소중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미술체육대학(미술)은 시각디자인학과, 디자인공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라이프스타일디자인학부, 회화학부, 문화콘텐츠학부로 구성돼 있으며 1500여명이 재학 중이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2월 예술대학(원) 내 예비예술인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예비예술인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31건이 접수됐으며 심의회의를 통해 총 38건이 최종 선정됐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예비예술인지원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 1억9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예비예술인지원 사업은 예비예술인(만 29세 이하)들을 대상으로 예술대학과 미술관, 예술단체, 문화재단, 예술기업 등 예술 환경 주체들이 협력해 현장연계 교육과 실습과정을 토대로 창작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예술인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를 위해 조선대 미술체육대학(미술)은 광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해 금호미술관, (사)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라피아(LapiA), ㈜앨리스 등 6개 참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후 ‘조선대학교 미술체육대학(미술) 예비예술인 양성 지원 사업-CSU Star Artist 양성 사업(START 사업)’이라는 제목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총괄수행책임자인 조윤성 미술체육대학 부학장은 “이번 사업의 4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예비예술인들이 다양한 미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조대미술의 역사와 전통을 잇고 또한 새로운 변화의 예술 생태계에 개성있고 독창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는 예비예술인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 미술체육대학(미술) 측은 이번 선정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순수미술 전공자 감소로 이어지는 시기에 소중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미술체육대학(미술)은 시각디자인학과, 디자인공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라이프스타일디자인학부, 회화학부, 문화콘텐츠학부로 구성돼 있으며 1500여명이 재학 중이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2월 예술대학(원) 내 예비예술인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예비예술인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31건이 접수됐으며 심의회의를 통해 총 38건이 최종 선정됐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