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아이프칠드런, 튀르키예 어린이 위한 특별 자선 경매
4~14일 76명 작가 참여
![]() 이건용 작 ‘Bodyscape’ |
튀르키예 지진 피해 어린이 구호를 위한 특별 자선 온라인 경매가 열린다.
케이옥션과 예술나눔 아트플랫폼 아이프칠드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경매에는 76명 작가의 작품 100점이 출품됐다. 회화, 조각, 사진, 공예, 스케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아우른다.
경매는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프리뷰 장소는 서울 케이옥션 본관이다. 경매 마감은 14일 오후 4시다.
출품작의 가격은 100~200만원 대가 주류를 이루며 출품작 중 최고가는 이건용 화백의 8호 크기 작품 ‘Bodyscape-76-1-2019’로 전시가격 4600만원(시작가 2800만원)이다.
그밖에 김명식·김남표·이동재·하태임·이사라·이상표·김영원·윤병락·신철 작가 등의 작품이 나왔다. 작가들은 낙찰가 기준으로 전액을 기증하거나 50%를 기부하게 된다.
어린이 피해 계층을 위한 구호 기금 마련이라는 특성을 살려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위안을 지속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스케치북 등 미술용품을 위주로 한 현물과 현금을 함께 전달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케이옥션과 예술나눔 아트플랫폼 아이프칠드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경매에는 76명 작가의 작품 100점이 출품됐다. 회화, 조각, 사진, 공예, 스케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아우른다.
경매는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프리뷰 장소는 서울 케이옥션 본관이다. 경매 마감은 14일 오후 4시다.
그밖에 김명식·김남표·이동재·하태임·이사라·이상표·김영원·윤병락·신철 작가 등의 작품이 나왔다. 작가들은 낙찰가 기준으로 전액을 기증하거나 50%를 기부하게 된다.
어린이 피해 계층을 위한 구호 기금 마련이라는 특성을 살려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위안을 지속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스케치북 등 미술용품을 위주로 한 현물과 현금을 함께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