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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로 눈 호강…음악회로 귀 호강, 광주시립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
17일 5·18청소년오케스트라 초청
18일 요나스 메카스전 필름 토크
2022년 12월 15일(목) 19:25
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
‘전시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광주시립미술관이 현재 열리고 있는 전시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특별전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과 연계해 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17일 오전 11시 1층 로비.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전은 1980년 5월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이이남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조각과 영상으로 재해석한 기획전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생들로 구성된 광주5·18청소년오케스트라는 민주·인권·평화 및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정체성을 아우르는 연주단체다.

공연 레퍼토리는 ‘동요 메들리’, ‘아리랑’, 민중가요 ‘님을 위한 행진곡’, ‘아침이슬’, ‘라데츠키 행진곡’ 등이다.

광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는 요나스 메카스 탄생 100주년 기념전 ‘요나스 메카스+백남준: 나의 친애하는 친구들에게 (To All My Dear Friends)’(2023년 2월28일)과 연계, 필름 토크를 진행한다. 16일 오후 2시 본관 북 라운지.

요나스 메카스
이번 전시는 요나스 메카스의 필름 다이어리를 통해 백남준, 앤디 워홀 등 예술가들과의 우정의 안부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획이다.

필름 토크는 100주년 기념전의 자문위원이자 독립영화 제작자 및 큐레이터인 김은희와 핍 초도로프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 ‘필름앤비디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던 김은희는 2017년 현대미술관에서 열렸던 ‘요나스 메카스 회고전 찰나, 힐긋, 돌아보다’전을 총괄 기획했다. 핍 초도로프는 실험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파리에서 요나스 메카스 주요 영화 배급을 담당하는 르:브아르와 ‘필름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필름 토크에서는 요나스 메카스의 생애, 필름 예술세계, 백남준 등 예술가들과의 우정에 대해 전시한 주요 필름들에 대해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