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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
2022년 12월 01일(목) 19:50
1일 오전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하고 있다. /나명주기자mjna@kwangju.co.kr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인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이 1일 광주와 전남에서도 시작됐다.

광주시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오전 광주 동구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하고 내년 1월31일까지 모금을 이어간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광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48억4000만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도씩 오른다. 목표액이 달성되면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기아오토랜드와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고 돌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모금이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따스한 빛이 되고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도 이날 도청광장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전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99억원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김영록 지사는 “온정 가득한 도민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하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지혜로 살기 좋은 전남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사회 경제 및 안전 문제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돌봄 지원, 교육과 기술 지원 분야에 사용된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