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자체 수능 모의고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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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교육청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체 출제한 수능 모의고사를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지역 고3 수험생들의 수능 마무리 학습을 위해 3일 86개 고교 수험생 9923명을 대상으로 모의고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EBS와 공동으로 수능 출제 연수를 실시해 출제 교사를 양성한 뒤 모의고사 문항을 만들었다.
모의고사는 국어, 수학을 비롯해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영역(생활과윤리, 사회·문화), 과학탐구영역(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총 5개 영역 8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과 같은 상황을 제공하기 위해 동일한 시간표로 실시되며 수능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해설지도 함께 제공된다.
정선영 전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능을 앞두고 치러지는 모의고사는 전남지역 교사들이 직접 출제했다”며 “수험생들의 실전 적응력을 높이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능은 오는 17일 일제히 치러지며 전남지역에서는 재학생과 재수생을 포함 1만3995명이 응시한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전남도교육청은 지역 고3 수험생들의 수능 마무리 학습을 위해 3일 86개 고교 수험생 9923명을 대상으로 모의고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모의고사는 국어, 수학을 비롯해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영역(생활과윤리, 사회·문화), 과학탐구영역(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총 5개 영역 8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과 같은 상황을 제공하기 위해 동일한 시간표로 실시되며 수능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해설지도 함께 제공된다.
정선영 전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능을 앞두고 치러지는 모의고사는 전남지역 교사들이 직접 출제했다”며 “수험생들의 실전 적응력을 높이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