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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에뽀끄’ 2022년 가을호
이명숙 작품세계 조명, ‘김종일·정송규 특별기획 2인전’ 소개
2022년 10월 31일(월) 21:05
지역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 ‘현대미술 에뽀끄’ 2022년 가을호(통권 17호)다.

이번 호에는 보성군립백민미술관에서 27m 초대형 회화작품으로 초대전을 가진 이명숙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했다. 윤익 기획자가 ‘Life e Fantasy-영원히 생성하는 삶의 환희’를 주제로 작품 세계를 들여다봤다.

무등현대미술관에서 열린 ‘김종일·정송규 특별기획 2인전’도 소개한다. ‘존재의 형이상학, 흑과 백의 서술’은 현역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작가의 예술혼을 만날 수 있었던 기회로 작품 세계를 살펴보는 특별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특별 기획으로는 프랑스 노르망디 세인트 줄리앙 샤펠(3월 17일~4월 3일)에서 열린 노정숙 작가의 개인전을 소개한다. 지난 2005년 프랑스 개인전 후 18년만에 열린 이번 초대전에서는 60여점이 전시됐다.

노 작가는 파스칼 지하흐와 앤들리스의 니콜라스 푸생박물관 초대전시에 10월부터 7개월간 참여한다.

또 700년 동안 프랑스 행정수도였던 블루아지역 단체 전시와 라 론데 전시회로 이어지면서 2023년까지 프랑스를 순회한다.

부산의 ‘혁동인’과 광주의 ‘에뽀끄’가 1984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38회를 맞은 대한민국남부국제현대미술제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해외 작가로는 프랑스 피에르 귀린과 릭티브흐의 작품 세계와 광주 레지던시 프로그램 소회를 들어본다.

예술기획으로는 서양화가이자 화순에서 태곳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선미 작가의 베니스비엔날레 기행, 국제교류 네트워크 현장으로 16년간 이어져온 광주와 프랑스 루앙의 예술가들을 만난다.

김유홍 개인전 ‘심상표정’, 강태웅 ‘생동, 회복’, 이정기 ‘현대인:불확실한 가치’, 서유나 ‘The Sound of life’,임희정의 ‘Sensitive-순수’ 등도 소개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