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제왕’ 벤츠 G-클래스 ‘AMG G 63’ 한정판 출시
AMG 55주년 기념 ‘G 63 에디션 55’ 85대 국내 판매
“특별한 디자인 요소·퍼포먼스 패키지 희소성 극대화”
“특별한 디자인 요소·퍼포먼스 패키지 희소성 극대화”
2022년 10월 31일(월) 18:2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 85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을 출시했다. AMG G 63 에디션 55는 메르세데스-AMG 55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 모델로, 특별한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AMG만의 개성과 독보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벤츠코리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프로더의 전설’이라 불리는 G-클래스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을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 55 모델은 국내에서 총 85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AMG는 1967년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흐트(Hans-Werner Aufrecht), 에르하르트 메르허(Erhard Melcher)가 설립한 브랜드다.
지난 55년 동안 자동차의 고성능, 독보적인 특별함, 다이내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상징해왔다.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메르세데스-AMG 모델 중에서 ‘오프로드의 제왕’으로 꼽힌다. 지난 1999년 고성능 AMG로 첫 출시된 이후 20년 이상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는 게 벤츠코리아의 설명이다.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는 메르세데스-AMG 55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 모델이다. 고유한 박스형 디자인,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최고 수준의 안전성 등을 자랑하는 G-클래스에 5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디자인적 요소가 더해져 AMG만의 개성과 독보성을 갖춘 모델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다.
요하네스 슌 벤츠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AMG는 뛰어난 주행 성능, 다양한 라인업 등을 통해 지난 55년동안 AM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며 “이번 AMG G 63 에디션 55 모델에는 AMG 55주년을 기념하며 AMG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디자인 요소와 퍼포먼스 패키지를 더해 한정판 모델로서의 희소성을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AMG G 63 에디션 55는 차량 곳곳에 ‘에디션 55’(Edition 55) 레터링 등 AMG만의 개성을 살린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55주년 기념 모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출시된 에디션 55는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G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 외관 색상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차량 양 측면은 AMG 엠블럼이 새겨진 에디션 55 장식으로 마감했고, 고광택 림 테두리가 적용된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은 무광 탄탈륨 그레이 색상으로 마감돼 외관과 대비를 줬다.
에디션 55의 외관은 ‘AMG 나이트 패키지’와 ‘AMG 나이트 패키지II’가 적용돼 강인함과 역동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차량 전·후면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엠블럼은 물론, 라디에이터 그릴 및 후면에 적용된 AMG 엠블럼, 프론트 윙에 새겨진 ‘V8 바이터보’(V8 BITURBO) 레터링, 후면의 메르세데스-AMG G 63 모델 배지가 모두 고광택 검은 색상으로 제작됐다. 덕분에 메르세데스-AMG만의 역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에는 클래식 레드 및 블랙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가 조화롭게 적용, 감각적 인테리어를 완성했고, AMG 매트 카본 파이버 트림이 적용돼 남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다이나미카 마이크로 파이버 소재 기반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에도 ‘AMG’와 ‘55’가 각인돼 한정판 모델의 특별함을 더했고, 고급 벨루어 소재의 블랙 컬러 AMG 에디션 55 스페셜 플로어 매트는 레드 컬러의 스티칭 및 ‘에디션 55’ 레터링으로 장식돼 품격을 높였다고 벤츠는 설명했다.
특히, 국내에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 55 모델에는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돼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퍼포먼스 패키지는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에 적용된 AMG 카본 파이버 엔진 커버와 함께 최고 속도를 시속 240㎞까지 향상시켜 AMG G 63이 강력한 주행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에디션55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 간 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서울’에서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 모델을 전시한다.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2억9360만원이며,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을 통해 제품 상담 및 구매 가능하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 55 모델은 국내에서 총 85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55년 동안 자동차의 고성능, 독보적인 특별함, 다이내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상징해왔다.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메르세데스-AMG 모델 중에서 ‘오프로드의 제왕’으로 꼽힌다. 지난 1999년 고성능 AMG로 첫 출시된 이후 20년 이상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는 게 벤츠코리아의 설명이다.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 내부.<벤츠코리아 제공> |
AMG G 63 에디션 55는 차량 곳곳에 ‘에디션 55’(Edition 55) 레터링 등 AMG만의 개성을 살린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55주년 기념 모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출시된 에디션 55는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G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 외관 색상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차량 양 측면은 AMG 엠블럼이 새겨진 에디션 55 장식으로 마감했고, 고광택 림 테두리가 적용된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은 무광 탄탈륨 그레이 색상으로 마감돼 외관과 대비를 줬다.
에디션 55의 외관은 ‘AMG 나이트 패키지’와 ‘AMG 나이트 패키지II’가 적용돼 강인함과 역동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차량 전·후면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엠블럼은 물론, 라디에이터 그릴 및 후면에 적용된 AMG 엠블럼, 프론트 윙에 새겨진 ‘V8 바이터보’(V8 BITURBO) 레터링, 후면의 메르세데스-AMG G 63 모델 배지가 모두 고광택 검은 색상으로 제작됐다. 덕분에 메르세데스-AMG만의 역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에는 클래식 레드 및 블랙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가 조화롭게 적용, 감각적 인테리어를 완성했고, AMG 매트 카본 파이버 트림이 적용돼 남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다이나미카 마이크로 파이버 소재 기반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에도 ‘AMG’와 ‘55’가 각인돼 한정판 모델의 특별함을 더했고, 고급 벨루어 소재의 블랙 컬러 AMG 에디션 55 스페셜 플로어 매트는 레드 컬러의 스티칭 및 ‘에디션 55’ 레터링으로 장식돼 품격을 높였다고 벤츠는 설명했다.
특히, 국내에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 55 모델에는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돼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퍼포먼스 패키지는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에 적용된 AMG 카본 파이버 엔진 커버와 함께 최고 속도를 시속 240㎞까지 향상시켜 AMG G 63이 강력한 주행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에디션55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 간 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서울’에서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 모델을 전시한다.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2억9360만원이며,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을 통해 제품 상담 및 구매 가능하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