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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축구꿈나무 지리산 정기 ‘듬뿍’
구례군, 노고단배 축구페스티벌 성료…32개 팀 교류
2022년 10월 18일(화) 21:05
구례군 2022 지리산 노고단배 중등 1학년 축구페스티벌이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7일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막한 2022 지리산 노고단배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10일까지 4일 간의 여정을 끝마치고 폐막했다.

이번 대회는 중학교 1학년으로 꾸려진 전국 32개 팀이 참가했으며 매일 16개 경기, 총 64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집 공고를 올리자마자 1시간 만에 선착순 마감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대회는 첫 날인 7일부터 셋째 날인 9일까지 1개조 4개 팀으로 이루어진 8개 조들이 각 조별 풀리그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조별 동순위 팀들끼리 각축을 벌였다. 조별 1위전 경기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특히 페스티벌의 형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순위를 매기지 않고 시상이 없는 대회로 추진됐다. 이로 인해 지나친 승부욕을 배제하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교류의 장이 됐다. 또한 참가 팀 지도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치러진 최초의 중등 1학년 대상의 경기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구례군은 총 32개 팀, 1200여 명(학부모 및 관계자 포함)이 참여한 이번 대회를 통해 약 3억 6000만 원에 가까운 경제효과가 발생해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경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과 참여해 주신 모든 참가팀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특화도시로 더욱 발전하는 구례군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