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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대상 1천만원
가야금 산조·병창 분야
2022년 09월 01일(목) 17:50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 포스터.
‘제11회 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가 9월3일부터 이틀간 영암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열린다.

(사)김창조산조보존회와 한국산조학회가 주최하고 (사)김죽파양승희가야금산조보존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영암 출신으로 거문고 명인인 악성 김창조 선생(1856~1919)의 위업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경연은 가야금 산조와 병창 두 분야에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 예선은 9월3일 비대면 동영상으로 심사하고, 고등부와 일반부 본선은 9월4일 현장 대면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은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모두 22명에게 이뤄지며 일반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상금 1000만원, 학생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김창조가야금전국대회와 더불어 가야금산조기념관 개관 8주년 기념공연도 펼쳐진다.

공연은 ‘산조 창시자 김창조 가야금산조 남·북한에 전해지다’라는 주제로 가야금의 역사와 김창조의 예술세계, 인간문화재 김죽파와 양승희의 예술세계 등을 영상으로 조명하고 명인과 명창의 무대가 이어진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국악대전에서 격조 높은 공연과 함께 우리 소리의 멋과 낭만이 한데 어우러지는 국악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