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의원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 축소는 5·18민주화운동 왜곡 시도”
![]() |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동남 을)은 지난 30일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 조직이 축소될 위기에 놓였다”면서 “이는 윤석열 정부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축소하려는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병훈 의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현재 고위공무원 나급인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 직급을 부이사관급으로 낮추거나 본부 국장급이 겸직하고, 추진단 직제 정원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단은 오는 7월31일까지 3년 시한으로 출범했으나 기한 내 사업이 완료되지 않으면서 연장 문제를 협의해 왔다.
이 의원은 이 과정에서 행안부가 정부조직 축소를 명분으로, 한시 조직인 전남도청복원 추진단 조직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이병훈 의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현재 고위공무원 나급인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 직급을 부이사관급으로 낮추거나 본부 국장급이 겸직하고, 추진단 직제 정원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이 과정에서 행안부가 정부조직 축소를 명분으로, 한시 조직인 전남도청복원 추진단 조직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